서울달, 매일 운행 시작으로 관광 명소로 도약

지역&관광 정보 / 이영 기자 / 2026-03-31 11:15:20
서울달,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 경관 감상 기회 제공
외국인 관광객 위한 예약 채널 10개로 확대
기상 악화 시 '서울달 그라운드 투어'로 대체 프로그램 운영
서울달, 무사고 비행으로 안전성 입증하며 관광 산업에 긍정적 영향 기대

여의도공원의 서울달

 

서울시는 3월 31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4월 1일부터 매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기존 월요일 휴무를 없애고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성수기인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예약 채널을 확대하고 기상 악화 시 대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예약 채널을 10개로 늘려 외국인 관광객이 익숙한 플랫폼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기상 악화로 운행이 불가할 경우, '서울달 그라운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곤돌라 내부 탐방, 비행 원리 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달은 2024년 8월 23일 개장 이후 약 8만 8000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3만 1000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은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색다르게 선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며 “관광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달은 무사고 비행을 기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서울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울달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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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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