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 검진 및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디지털 앱 '브레인핏45'로 뇌 건강 습관 형성 지원
조기 진단으로 연간 관리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서울시는 4월을 '치매 조기 검진의 달'로 지정하고,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경로당, 복지관, 탑골공원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특히 만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 검진 참여를 안내하고,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자로 발굴된 이들에게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치매 예방 관리 앱 '브레인핏45'를 통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복지부가 작년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8.81%이며,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03%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보다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환자 1인당 연간 약 천사백만 원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까지 검진받을 수 있도록 돕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함으로써 서울형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울시의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지만, 조기 검진과 예방을 통해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은 서울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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