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점등 행사로 시작되는 가을 축제
국악과 크로스오버 무대,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6·25전쟁 미군 실종 장병 추모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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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정원 '감사의 빛' |
서울시는 30일 올가을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28일 서울 수복의 날 특별 점등을 시작으로, 10월 24일 국제연합일과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 맞춰 순차적으로 점등 행사가 진행된다. 감사의 정원 특별무대에서는 국악의 밤 '가을야연'이 열리며, 대취타를 관현악으로 편성한 곡, 영화 주제가,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감사의 정원 지하 프리덤홀 내 미디어월 '잊지 않을 이야기'에서는 국군의 날과 국제연합일을 기념해 6·25전쟁 미군 실종 장병 7400여 명의 이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감사의 정원에서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감사와 기억의 의미까지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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