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연장으로 국민 부담 완화

뉴스 Hot / 김백 기자 / 2026-07-24 09:20:42
9월 말까지 휘발유 15%, 경유·부탄 25% 인하 유지
중동 정세 불안 속 유가 변동성 대응책 마련
서민 부담 최소화 위해 경유·부탄 인하 폭 확대
국제유가 변동 시 추가 조정 가능성 열어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있다.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9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8월 이후 유류세 운용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30일까지 휘발유는 15%, 경유와 부탄은 각각 25%의 인하율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122원 내린 698원, 경유는 145원 내린 436원, 부탄은 51원 내린 152원으로 각각 유지된다.

 

정부는 중동 전쟁 종전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요인을 반영해 지난달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했으나,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유류세 조정 여력을 남겨두기로 했다. 특히 경유와 부탄의 인하 폭을 높게 유지해 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정부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상정 등을 거쳐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향후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정부는 국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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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 /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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