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어스 배구단, 도봉구청장배에서 뜨거운 열정 발휘

생활·문화 / 김영호 기자 / 2025-09-17 12:53:56
중고생 선수들, 성인 강팀과 맞붙어 값진 경험 쌓아
김판술 감독, 배구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 목표
팀워크와 도전정신으로 관중의 찬사 받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활동 계획

징어스 스포츠선교배구단이 오언석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센터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징어스 스포츠선교배구단이 제15회 도봉구청장배 겸 협회장배 배구대회에 참가해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이 배구단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징어스 배구단은 성인의 강팀과 맞닥뜨리며 풍부한 경험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경기 내내 팀원 간에는 격려와 존중의 스포츠 정신이 빛났고, 이는 주변의 박수를 자아냈다.

 

 

징어스의 김판술 감독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음을 설명하며 배구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꾸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징어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스포츠가 청소년들에게 성장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꾸준히 발전할 것을 기대해본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호 / 편집국장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