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내일센터와 온스타 얼라이언스(OnStar Alliance)가 경기 동북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스타트업 지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브랜디드 콘텐츠 및 스타 마케팅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배우 조은숙이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조은숙 명예홍보대사는 청년 창업 지원 캠페인, 홍보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의 협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 성장 공식’ 구축

온스타 얼라이언스는 연예인의 대중적 영향력과 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브랜디드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 PR·마케팅을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와 함께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장수웅 센터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효과적인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온스타 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대중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온스타 얼라이언스 구일호 대표는 “연예인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스타 성장 공식’을 구축해 청년 창업가들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와 온스타 얼라이언스는 청년 창업 및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