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동보장구 충전소 정보 통합으로 이동 편의성 강화

지역 / 이영 기자 / 2026-04-20 11:12:45
스마트서울맵 등에서 통합된 충전소 정보 제공
운영시간, 위치, 부가서비스 등 일원화된 정보 확인 가능
서울동행맵, 교통약자 전용 길 찾기 서비스 지원
지속적인 정보 관리로 장애인 이동권 강화 계획

서울시는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의 전동보장구 충전소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연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동보장구 충전소 정보를 운영시간, 상세 위치, 관련 연락처, 동시 충전 가능 대수, 부가서비스(공기 주입·휴대전화 충전 등)로 일원화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스마트서울맵, 서울동행맵, 서울열린데이터 광장에서 동일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달랐으나, 이번 조치로 정보의 일관성이 확보됐다.

 

'스마트서울맵'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 정보

 

스마트서울맵과 서울동행맵에서는 전동보장구 충전소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 전용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은 전동보장구 충전소 관련 정보를 엑셀 등 파일 형태로 제공해 분석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전동보장구 이용자에게 충전소 정보 접근성은 이동의 자유와 직결되는 요소”라며 “통합 지도 서비스와 지속적인 정보 관리를 통해 쉽게 찾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여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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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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